분야 의뢰가 거의 없는데, 저는

아이티 업계에서 일한 탓에과학분야 의뢰가 거의 없는데, 저는 원래 이과 출신이라 수학을 가장 좋아했어요.

기회가 되면과학책도 꼭 번역해 보고 싶습니다.

” 그는 한때 번역가들이 함께 사무실을 쓰면서 고민과 정보도 나누던 공동체 ‘번역인’을 운영한 바.

노벨상을 둘 다 받은 물리학자 안드레 가임은 노벨상 연설에서 “우리의 유머 감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저자의 유머 감각도 그 연구자들에 못지않아서책이 안팎으로 웃기니, 독서가 즐거울 것임을 보장한다.

김명남과학책번역가 김명남과학책번역가.

[리포트] ============================과학의 최전선 패트릭 크래머 지음 / 21세기북스 ============================ 성장.

성남 우미린

기후 재앙을 막을 가능성’, ‘고령화 사회에 적절한 의료 서비스’ 등 현대 인류가 직면한 거대한 문제들에 대해과학이 던지는 통찰이 이책엔 촘촘히 묻어난다.

저자가 직접 만난 생존 노벨상 수상자들과의 대화가 수록돼 현장감도 더한다.

와도 보수 성향 연결 학대 경험·스트레스 ‘환경’ 요인도음모론·안티 페미니스트 등 이해 최정균 카이스트 교수는 새책‘보수 본능’에서 뇌과학, 유전학, 심리학, 행동경제학 등의 이론으로 인간의 보수화를 설명한다.

뇌인지 시스템이 불안, 공포 등을 더욱.

하는 과정을 일반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한다.

신경과학적으로 중독을 어떻게 정의하고, 진단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약물의.

프레미아를 거치며 법률, 투자, 창업을 모두 경험했다.

책내용은 투자 협상의 중요 순간을 가상의 스토리로 재현했다.

‘나와는 먼 얘기’인 것처럼 느껴지는과학의 속성을 우리 삶과 연결 지어 풀어내는 방식이 탁월하게 느껴진다.

저자는책에서 막스플랑크협회 산하 84개 연구소가 던지는 질문에 대해 우리 삶과 연관 지어 소개한다.

어린이들의과학적 사고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독서 퀴즈 대회와, 작가와의 만남이 함께 진행돼 여름방학 동안책과과학을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8월 15일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최태성 작가와 함께하는 ‘제2회 큰★별.

그토록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필자 소개 장준오 서울대 과학사 및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유사과학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고, 출판사에서과학책편집자로 일했다.

이상한 걸 믿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유사과학애호가.

등책과 클래식 음악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은 콘서트가 관객들에게 다과와 굿즈와 함께 제공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책과 음악, 예술,과학, 역사까지 다양한 분야의 문화가 어우러진 여름을 통해 독자들이 무더위를 잊고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