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물폭탄에 자금성마저 잠겼다…中 삼킨 태풍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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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독수리가 지나간 자금성에 여전히 물이 고여 있다. /신화통신 연합뉴스제5호 태풍 ‘독수리’가 몰고 온 비가 중국 베이징시와 허베이성을 삼켰다. 특히 사흘간 쏟아진 폭우에 수십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자금성마저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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