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레버쿠젠전 무승부에도 불구하고 김민재,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 선정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이끌고 있는 김민재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독일 이적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르케트는 수요일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스트 11 선수를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이 매체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스트 11 선수도 선정했습니다. 분데스리가 5라운드 베스트 11 선수를 만든 바이에른 뮌헨 선수는 김민재가 유일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4월 29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김민재는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을 이끌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과의 볼 점유율에서 69-31로 앞서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고, 전반 90분과 후반에 유효 슈팅 2개를 포함해 단 3개의 슈팅만 허용했지만 동점으로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김세영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04번의 볼 터치로 92%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김세영은 유효 슈팅도 기록했습니다. 김세영은 세 번의 인터셉트와 두 번의 태클을 선보이며 드리블 브레이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세영은 12개 대회에서 7번이나 우승했습니다.

김민재는 독일 언론 키커가 29일 소개한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주간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습니다. 키커는 또한 바이에른 뮌헨 선수 중 유일하게 주간 베스트 11에 김민재를 포함시켰습니다.

키커는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는 강했습니다. 킴과 우파메카노는 이번 시즌 가장 어려운 테스트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시즌 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잃은 킴과 우파메카노는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 올 시즌 킴과 우파메카노는 안정을 되찾았고 킴은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에버레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모두 완벽하게 활약했다"며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센터백 듀오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프리운트 감독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뛰어난 활약과 거의 모든 결투에서 승리한 선수들을 칭찬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정말 잘하고 있습니다."    토토사이트

바이에른 뮌헨의 콤파니 감독은 레버쿠젠과의 경기 후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수비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엄청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는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김민재의 활약에 대해 "전반전에는 나 자신을 크게 비난하지 않았다. 집중력을 보였고 큰 실수도 하지 않았다. 상대가 긴 공을 사용할 때 어뢰처럼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좋아했고 하프라인에서 상대의 패스를 가로챌 수 있었다. 컴파니 감독이 원했던 대로다"라며 최고 평점 1.5점을 받았습니다.